칠성면 내두천마을,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상태바
칠성면 내두천마을,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 괴산사랑신문
  • 승인 2020.02.09 19: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두천마을 달집태우기
내두천마을 달집태우기

지난 28일 경자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충북 괴산 칠성면 내두천마을 주민들은 산막이옛길 가는 길목에 있는 송동다리에서 올해 풍년과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달집태우기를 했다.

올해로 4년째인 '내두천마을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추진위원장 정의영)'는 마을에서 예전부터 내려오다 중단됐다 마을주민들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며 다시 부활됐다.

칠성면 내두천마을,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칠성면 내두천마을,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땅거미가 짙게 드리우고 아이들은 부모들의 손을 잡고 어른 아이할 것 없이 삼삼오오 풍물소리에 이끌려 몰려들었다. 마을주민들로 구성된 '내두풍물단(단장 김종백)'은 농사일을 하는 틈틈이 갈고닦은 풍물을 신명나게 울리고 사람들은 달이 떠오르기를 기다렸다.

삼신할머니(영둥할머니)를 하늘에 띄우고 커다란 보름달이 두둥실 떠오르기 시작하자 달집태우기가 시작됐다. 주민들은 이미 써놓고 매워놓은 소원지 달집을 태우며 한 해의 액운을 쫓고 가족과 마을의 풍년 및 안녕을 빌었다.

칠성면 내두천마을,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칠성면 내두천마을,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정의영 추진위원장은 "우리 마을의 화합과 안녕을 위해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를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를 위해 괴산소방서에서 소방 인력과 장비를 대기해 안전한 행사가 되도록 대비했다.

칠성면 내두천마을,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칠성면 내두천마을,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